삼척시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6월 25일 화요일부터 6월 28일 금요일까지 4일간 정라, 남양, 근덕, 원덕 지역의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시니어 웰라이프 산림치유 프로그램' 문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시니어 웰라이프 산림치유사업'으로, 피톤치드, 맑은 공기, 향기, 경관 등 자연이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해 숲길 걷기, 호흡, 스트레칭 등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입니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숲길 걷기를 통해 우울 증상이 완화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