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함께라서 행복한 꽃길’ 자조모임을 남양, 정라, 근덕, 원덕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진행하였다.

 

□ 자조모임은 이용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 회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모임이다.

 

□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장미공원을 탐방하며 활짝 핀 장미꽃과 사진촬영, 피크닉존에서 마술공연 관람 및 체험부스에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함으로써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원동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바깥으로 나오니 알록달록 꽃들을 보니 너무 좋다.”라고 하였으며, 다른 어르신은 “장미 왁스타블렛 향기로운 방향제 만들기 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삼척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계획중이다.”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우리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