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에 김형철 관장 효행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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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5명이 최종 선정됐다.각 부문 수상자는△친절봉사 부문 속초시 전순옥(67세·여)씨△근검 부문 강릉시 김정숙(83세·여)씨△효행 부문 삼척시 김형철(51세·남)씨△의행 부문 평창군 홍준균(48세·남)씨△애향 부문 (사)강원도민중앙회 홍장표(74세·남)씨다.
친절봉사 부문 전순옥씨는 1998년 설악적십자봉사회에 입회,23년 간 2만5481시간(적십자 봉사시간 기준)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도내 재난발생 시 재해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근검 부문에서 수상한 김정숙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급여를 반납한 강릉시장의 기사를 접한 뒤,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00만원을 강릉시에 기부했다.
효행 부문 김형철씨는 삼척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사회의 경로효친 사상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행 부문 홍준균씨는 지난해 8월 태풍 마이삭 북상 당시,송정교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한 후 119,112,진부면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에 비상연락을 취한 초동조치를 통해 마을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
애향 부문 홍장표씨는 전국강원도민중앙회 수석상임부회장으로서 전국 각지 강원도민들의 단합 및 애향심 고취에 다각도로 노력해오고 있다.
선행도민대상 수상자는 지난 4월 한 달간 18개 시장·군수,사회단체,군부대,강원도민중앙회로부터 1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 2명씩을 선정했다.도는 지난 21일 ‘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시상식은 7월 8일 ‘강원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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